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구름산에서 6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전한 등산로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구름산 보건소 입구에서 출발해 가리대광장, 구름산 정상을 지나 광명동굴까지 등산로를 돌아봤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구름산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중점을 뒀는데요, 시설물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또한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정비 ▲보행로 개선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쓰레기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고, 가을철 등산로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등 광명시의 산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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