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한가위 대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광명소방서, 한가위 대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9.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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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재 소방서장 지난 11일 전통시장 찾아 화재안전컨설팅 전개
- 소규모 점포 밀집 일일 1만여명 이용,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소방차 통행로 확보 홍보 등
지난 11일 광명시 전통시장에서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광명지역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으며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화재안전컨설팅의 주요내용은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입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