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일직동 고속도로 부근 숲길서 신고전화 접수
- "낮은산에서 넘어졌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다" 119 신고
- 광명소방, 광명경찰 공동 수색 끝에 발견 후 가족에 인계
- "낮은산에서 넘어졌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다" 119 신고
- 광명소방, 광명경찰 공동 수색 끝에 발견 후 가족에 인계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2일 일직동 고속도로 부근 숲길에서 90대 남성을 경찰과 공동 수색 끝에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7시 5분쯤 일직동 인근 낮은산에 넘어져 있는데 본인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GPS위치추적으로 인근 수색하며 요구조자 위치를 파악, 1시간 반여만인 오후 8시32분쯤 요구조자를 발견했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구조해 가족 품으로 모셔다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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