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서면초·소하초서 현장간담회 가져
양기대 의원, 서면초·소하초서 현장간담회 가져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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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학생, 학부모, 학교동문, 학교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 양기대 의원 "미래주역인 학생들 위해 지원방안 꼼꼼히 챙길 터"
지난 21일 광명시 소하초등학교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찾아가는 초등학교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 21일 광명시 서면초등학교와 소하초등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 학생, 학부모, 학교동문, 학교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기대 의원과 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

우선 서면초에서는 100년 가까이 된 학교라서 낡은 시설이 많은 만큼 도서실 확장과 과학실 이전 리모델링, 정문교체, 학교담장정비 등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소하초에서는 구(舊) 급식실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기존 급식실 시설 철거와 함께 미래형 과학실, 다목적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21일 광명시 서면초등학교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찾아가는 초등학교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지난 21일 광명시 서면초등학교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찾아가는 초등학교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이날 소하초의 박지환 학생회 부회장은 최근 잇따라 일어난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학교전담경찰관을 늘려 학생안전을 지켜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사안입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교육부, 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은 물론 경기도,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방문해 애로상황을 점검하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양기대 의원은 운산고, 소하고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학교교육 현장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특별교부금으로 8억 2,200만 원을 확보해 구름산초, 온신초, 소하초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