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와 머리를 맞댔습니다.

광명시의회는 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배차 시간 단축,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수년간의 숙원 과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논의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성환 의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희령·이형덕·이재한·김종오·이지석·설진서·김정미·정지혜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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