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 총 12회기 전문교육과정 통해 실무기술 습득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인턴십 '누려bar카페운영단'의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가한 청소년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청소년인턴쉽 '누려bar카페운영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2회기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바리스타에 대한 심화 과정을 배우고 싶다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된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바리스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누려bar카페운영단' 청소년들은 이후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일나눔카페를 운영했으며, 9~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기획 활동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수제 티라미수 케이크 100개를 만들어 소이곳간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했습니다.
담당자 황은비 청소년지도사는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의미한 활동이 되어 기쁩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려bar카페운영단'에 참여한 박예성 청소년은 "청소년인턴쉽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에 대한 지식이 늘어났고 열심히 공부 한 결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도 취득해서 진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시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청소년인턴쉽 '누려bar카페운영단'은 앞으로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광명시 지역내 카페를 방문해서 메뉴를 탐색하는 실습 과정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