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 개최
양기대 의원,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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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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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900여개 기업 입주 SK테크노파크서 간담회
- 운영위, 테크노파크서 안양천 건너는 육교 설치 등 요구
- 梁의원 "광명시와 협의 국·도비 등 확보 요구안 추진 노력"
지난 27일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 27일 9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광명 SK테크노파크에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현안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종상·김용성 도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테크노파크 측은 테크노파크에서 안양천을 건널 수 있는 육교 설치와 업무지원센터 설치, 교통개선 대책 마련 등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SK테크노파크에서 일하는 직원 5,000여 명의 교통편의를 위해 금천구청역과 석수역으로 갈 수 있는 육교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7일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측 제공
지난 27일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임원진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측 제공

또한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외부손님을 맞이할 비즈니스 미팅룸이나 비대면 회의 시 필요한 화상회의실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업무지원센터 설치를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1호선 석수역과 테크노파크 간 교통수단 증설 및 공항버스의 테크노파크 정차, 출근시간대 교통체증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와 협의해 국·도비 등을 확보하여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K테크노파크 측은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단지 내 공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 양기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