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 초등학교 10곳서 진행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 초등학교 10곳서 진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6.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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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안전·공존·책임 주제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 진행
- 저학년 교재와 활동 꾸러미로 디지털 세상 이해, 안전 수칙 만들기 등
-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인성 기반한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사진 1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수업./경기도교육청 제공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수업./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10곳에서 진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에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교육·의료·법률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40명은 학교를 방문해 초등 3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주제로 담임 교사와 협력 수업을 7월까지 진행합니다. 

디지털 시민 명탐정 사무소 활동./경기도교육청 제공
디지털 시민 명탐정 사무소 활동./경기도교육청 제공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분과인 KT, 이화여대가 개발한 교재와 활동 꾸러미를 활용하여 ▲디지털 세상 이해 ▲디지털 시민 등록증 ▲디지털 시민 안전 수칙 등을 만들고 ▲디지털 시민 뱃지를 획득합니다.

하반기에는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확대하고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합니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만큼 디지털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의식은 중요한 미래 역량입니다"라며 "학생들이 인성에 기반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