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여성농업인 육성 위해 '맞손'
광명시-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여성농업인 육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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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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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서 박승원 시장, 노대성 시지부장 업무협약
- 여성농업인 삶의 질 제고, 영농정착·소득증대 협력체계 구축 위해
- 朴시장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하지 않도록 광명시 관심 갖고 지원"
- 盧지부장 "지속적인 일손돕기 지원 예정, 여성농업인 혜택받게 지원"
22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오른쪽)과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이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가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기관은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이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정착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에서도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작년에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연간 3,969명의 사회봉사 명령자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현재 1,400여 명의 농가 인력을 지원하여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