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사문화 개선 실천하는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
광명시, 식사문화 개선 실천하는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5.1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 위해 안심식당 20개소 신규 모집
- 현재 48곳 지정, 신규 지정업소 최대 15만원 한도 內 위생용품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2일부터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모집합니다.

안심식당은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인데요, 광명시에는 현재 48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됩니다.

광명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 제공 및 15만 원 한도 내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요, 광명시 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로 표시·홍보할 예정입니다.

안심식당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광명시청 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