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5만원 상당... 박승원 시장, 이재한 시의원, 이광수 적십자 회장 참석
- 신민수氏 "광명에서 자라고 가족과 터 잡아, 사업 잘 돼 나눔 실천"
이재한 광명시의회 시의원의 연계로 한 후원자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900만원에 달하는 희망성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12일 후원자 신민수씨가 희망성품 식품키트 650개(845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박승원 시장, 이재한 시의원, 이광수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심상보 사무국장,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신민수씨에 의해 기증된 희망성품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신민수 후원자님께서 광명시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명시에서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한 시의원은 "광명에 좋은 식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명에서 시민활동을 하며 만났던 인연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뜻 깊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민수 후원자는 "광명에서 자라고 가족들과 함께 터를 잡게 됐고 여러 분야에서 사업이 잘 되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식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나눔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광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회장은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전달해주신 식품키트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신민수 후원자님의 나눔이 기부식품문화를 확산시키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식품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도 식품지원기부자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