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광명북중학교에 29억 2,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국비인 이번 특별교부금은 광명북중 급식소 증축 및 현대화 사업에 사용됩니다.

광명북중은 2003년 급식실이 설치돼 학생식당이 없고,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등 구분이 없어 교차 오염 발생 가능성도 있었는데요, 조리사 휴게실이 협소해 근로 여건 개선도 필요했습니다. 

특히 근처 재건축, 재개발 입주로 인한 학생수와 학급수 증가 예정으로 교실증축사업이 예정돼 있는만큼 급식소 현대화 사업 병행추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광성초등학교를 비롯해 광문고, 경기항공고에는 전자칠판 시범사업으로 총 13대가 1억 400만원의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됩니다. 

임오경 의원은 "올 한 해에도 적재적소의 학교 예산 투입을 통해 교사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민 도의원, 안성환 의장, 이형덕 의원, 김정미 의원과 광명갑 지역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피플인광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