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 여성봉사단체인 원더우먼 봉사단(단장 백금영)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 100포를 마련, 7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백금영 원더우먼봉사단 단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김정미 광명시의원, 원더우먼봉사단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백금영 단장은 10㎏ 짜리 쌀 100포를 박승원 시장에게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지역 사회에 귀한 나눔의 정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쌀 기증 후 임오경 의원과 원더우먼 봉사단은 철산동 철산상업지구로 이동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시민들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느데요, 백금영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온정과 깨끗한 광명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더우먼 봉사단은 '푸른 광명 깨끗하게'의 일환으로 광명지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클린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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