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클린데이'가 오는 25일 광명지역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는 소식입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일직동 등 6개 권역과 안양천, 목감천, 한내천 등지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청소가 진행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광명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클린데이의 전통'이 있습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시민들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15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도시가 바로 '봉사특별시 광명'입니다. 오는 3월 25일 토요일 클린데이를 진행하오니 개인, 가족,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명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6회 클린데이는 개인, 가족, 단체 등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웹사이트(https://naver.me/F8nSYOZm)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환경정화 장소 등을 사전에 신청하고 활동 후 사진과 방명록을 제출하면 되는데요, 문의사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02-2687-1465)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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