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족
2023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족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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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시청 대회의실서 '2023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 열려
- 박승원 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 참석, 발대식 이후 업무교육 등
- 朴시장 "자부심 갖고 공사장 인근 학생 등하교 등 안전 최선" 당부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지역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이 발족했습니다.

발대식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행사는 ▲발대식 ▲인사말 ▲기념 촬영 ▲안전보안관 업무교육 ▲근무지 배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장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은 6월 30일까지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눠 ▲대형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공사장 주변의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 ▲야간 이주 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대형공사장 주변 학생들의 등하교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보안관을 운영해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