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열리는 제11회 박람회 성공 위해 양측 교류협력 네트위크 구축
- 朴시장 "정원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 탄소중립 전략 실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 수목원 교육, 식물재배 기술, 생물다양성 증진, 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자생식물 등을 지원하고 정원조성에 관한 기술 자문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심 내 탄소 저감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이 함께 힘을 합쳐 오는 10월 새빛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