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마을금고, 학온동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전달
광명새마을금고, 학온동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전달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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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윤재진 이사장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행사 펼쳐
- 우리 고유 상부상조 정신 바탕 금고 이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지난 17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새마을금고가 학온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학온동측에 기탁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17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새마을금고가 학온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학온동측에 기탁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진)가 학온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행사로 지난 17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광명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좀도리'는 전라도 방언으로서 '절미(節米)'라고도 하는데요,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나 항아리에 모아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윤재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배기수 학온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광명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