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유관 단체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안양천 및 관내 도로변 등 수해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단체원과 직원들은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주변 잔재물과 수해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골목길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대청소에 참가한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청소에 참여했다”며, “모두와 함께 봉사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하안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