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전국 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선정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전국 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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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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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도시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는 저소득 사회배려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교육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1997년 7월, 경기도 최초로 시범기관으로 운영하며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3개의 유형으로 나눠 2019~2020년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습니다.

광명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장애활동지원서비스, 자산형성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평가결과 상위 30% 이내 우수 지역자활센터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로 추가운영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주관호 광명지역자활센터장은 “광명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센터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