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복지평가 3개 부분 양평군 벤치마킹, 특강, 화합시간 등 진행돼
이정환 민간위원장 "화합자리 마련 市에 감사, 지역복지현장서 최선다할 터"
조옥순 과장 "위원들 역량 강화돼 지역 문제 스스로 발굴·해결 힘 길러지길"
광명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하는 단체인 누리복지협의체가 18개 동에 골고루 분포해 있는데요,
광명시는 이들의 역량을 하고 민·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20명이 참석했는데요,
워크숍은 ▲2018년 지역복지평가 3개 부분을 수상한 양평군 벤치마킹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장진용 관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책임과 아동학대 예방사례를 통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 특강 ▲광명시 홍보대사 김용희 진행으로 협의체 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 ▲속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시장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주고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1박2일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여 지역복지현장에서 다시 힘차게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옥순 광명시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옥순 과장은 또 '함께 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미래'를 일구는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누리복지협의체 모든 위원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