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맞손...광명·소하동 원도심 균형 발전 박차
광명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맞손...광명·소하동 원도심 균형 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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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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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박승원 광명시장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균형발전 최선 다할 것”
사진 광명시
사진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광명·소하동 원도심 균형발전을 추진합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헌욱 GH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소하동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행정지원을, GH는 원도심 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제시와 다양한 정비사업 추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명시는 정부의 2.4부동산대책 발표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뉴타운해제지역 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요구 민원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사업 추진 민원을 폭넓게 수용하고, 현재 소하동 원도심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정비사업의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계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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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발표와 도심지 내 주택공급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2.4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기존 소하동 지역을 비롯한 원도심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중간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더불어 향후 신도시와 기존 도심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