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청소년활동센터, '티움교실' 돌봄 공백 해소 나서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티움교실' 돌봄 공백 해소 나서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6.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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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장기화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주1회 급식대체 식품인 간편식 및 학습지원 비롯 주중체험 등 진행
이진수 센터장 "청소년들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직원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광명지역 역시 공공기관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긴급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22일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 따르면 긴급 돌봄서비스는 주 1회 급식대체 식품인 간편식 및 학습지원를 비롯해 ▲주중체험(미니어처, 과학실험) 지역사회 참여활동(4·16 캠페인-디폼블럭 리본 만들기) ▲생활지원(면 마스크 만들기) ▲ 집밥 조선생(요리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운영 재개 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