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박애리 사회로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경기민요 준보유자 김혜란 명인 등 출연
전석 무료,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사전 예약해야만 관람 가능, 객석 띄어앉기로 진행
당일 네이버TV 통해 생중계, 공연 관람 후 스탬프 받으면 기념품 증정, 후기도 선물 있어
광명시민회관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광명시민회관 운영 주체인 광명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악콘서트 '설설히 나리소서'를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이 되는데요, 만 7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를 통해 공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공연장에 오시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네이버TV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네이버TV 광명문화재단 채널 http://tv.naver.com/gmcf)됩니다.
주요 출연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12잡가) 전수교육조교 '김혜란'
▲세계 최대 월드뮤직엑스포인 워맥스(WOMEX) 공식 쇼케이스 선정됐던 '우리소리 바라지'
▲수도권 서남부 대표적인 농악 '광명시립농악단'
▲탈춤, 풍물, 남사당놀이 등 한국 민속 예술을 전공자들로 모인 '연희집단 The 광대'
등입니다.
광명시민회관은 지난 1990년 1월 개관한 광명 유일의 복합문화시설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017년 광명문화재단이 출범한 이후 광명시민회관은 더욱 알차고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광명시민회관은 앞으로도 광명시의 문화 예술 전문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진도의 씻김굿, 서울굿 등 다양한 지역의 굿 음악을 한 무대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되었는데 전통 예술 악·가·무를 통해 함께 복을 빌고 받는 뜻깊은 자리로 관객의 흥을 돋우고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설히 나리소서'는 대표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 보유자인 김혜란 명인이 출연해 서울, 경기굿의 진면목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한 독보적인 창작 민속악 단체이자 가수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해 있어 2019년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에 합류했던 '우리소리 바라지'가 공연 전체의 연주를 담당하여 남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광명시립농악단'과 '연희집단 The 광대'가 신명나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예매를 해야하는데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더불어 네이버TV, 브이라이브(VLIVE) 생중계 관람 인증샷을 향후 현장에서 보여주면 관람카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는데요,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을 받을 수 있고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까사 호텔 광명 '라까사 키친 식사권' 또는 '대성참기름세트'가 증정됩니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