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원봉사센터,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캠페인 진행
광명자원봉사센터,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캠페인 진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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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 차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전국적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 센터 직원들 자발적 참여
윤지연 센터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무언가 하고 싶은 분들 위해 헌혈 안내"
센터측, 코로나19 극복 위해 방역봉사단과 면마스크 제작, 안부묻기 등 전개
지난 3월 18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지난 3월 18일 광명 헌혈의집에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이 위축된 상황에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지난 18일 헌혈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대응해 등록 헌혈자에 대한 헌혈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18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지난 3월 18일 광명 헌혈의집에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약정단체 헌혈 확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역 활동과 면마스크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헌혈활동에 대해 안내하려고 한다"며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작지만 위대한 활동이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경우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됩니다.

지난 3월 18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뒤 윤지연 센터장(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지난 3월 18일 광명 헌혈의집에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연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뒤 윤지연 센터장(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또 헌혈 후 헌혈증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봉사시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단과 면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지원, 안부묻기, 지역 경제살리기, 헌혈 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헌혈에 동참해주신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