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교육은 11월 26~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서 진행 예정
기본적인 직무내용 알려 업무 추진에 도움 주기 위해 마련
박 시장 "시민, 공직자 모두 웃는 광명시 되도록 노력" 당부
올해 광명시청에는 신규 공직자 48명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이들 중 1차로 23명을 위해 광명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교육장소는 철산동에 자리잡은 광명학습지원센터. 교육내용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직자에게 기본적인 직무내용을 알려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 광명시 시정 방향 및 철학을 공유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자세를 내면화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공직자 및 전문강사가 직무 및 전산사용 교육 ▲공직의 의미 및 후생복지 안내 ▲청렴교육 ▲홍보교육 ▲시정목표 ▲광명의 역사와 현황 및 도시재생 등 현안 ▲거버넌스 특강 등 광명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제고에 도움을 주고 숙지해야 할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광명시 고위 공직자가 자신의 오랜 공직 경험에서 나온 정책 판단 노하우와 대인관계법,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줘서 후배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공직 마인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하는군요.
특히 현장학습은 ‘지속가능한 광명시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어 신규 공직자들이 광명시 주요시설 및 관광지, 전통시장 등 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광명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공직자는 "직무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었다"면서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신규공직자들은 광명시의 미래 주역"이라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패기와 열정이 시정에 좋은 영향을 끼쳐 시민과 공직자 모두 웃을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광명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나머지 신규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2차 2018년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규 공직자들 모두 34만 광명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시길 피플인광명이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