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등 심리적 안정 도모 위한 프로그램 진행
- 밀키트 만들기와 원예 등으로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 목적으로 펼쳐져
- 밀키트 만들기와 원예 등으로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 목적으로 펼쳐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특성화 사업인 '괜찮아요?! 함께합시다~' 두 번째 시간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다문화 가구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우울감 및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밀키트 만들기와 원예로 구성돼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80대 한 어르신은 “평소에 꽃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쁜 화분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열심히 관리해서 꽃이 피면 주변에 많이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민·관 연대를 강화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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