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全직원 참여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광명문화재단 全직원 참여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4.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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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장관상 부상금 일부와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130만원 기부
- 지난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
-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및 사내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지난 18일 광명시청에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재단 전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 판매수익금 전액 등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측에 기부하고 있다./광명문화재단 제공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 부상금 일부와 재단 모든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 1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의지이기도 합니다.

박승원 이사장은 "광명의 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 그리고 지역내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