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무역사업, 전국서 배우고 싶은 모델되다!!
광명시 공정무역사업, 전국서 배우고 싶은 모델되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4.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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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공정무역 강사단 22명 방문
- 지난 1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서 견학 및 공정무역 제품체험
-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 설명들어
지난 17일 광명시 소하동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공정무역 강사단들이 광명시의 공정무역 현황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의 공정무역 강사단 22명 방문단이 다녀갔습니다.

이날 공정무역 강사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를 방문해 카페를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펼치는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활동들을 소개받고 공정무역커피도 시음했습니다.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금까지 6기의 공정무역 강사단을 배출하고 도민에게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광명시에서 민·관이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명시 공정무역 활동가들과 연대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2년부터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성북구청 등에 이어 올해 시흥시까지 전국에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