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신안산선 학온역 신속·안전 공사 추진 강조
박승원 시장, 신안산선 학온역 신속·안전 공사 추진 강조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4.1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1일 생생소통현장 일환 신안산선 복선전철 학온역 공사현장 방문
- 신안산선 및 월곶~판교선 개통과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성공 추진
- 박 시장 "학온역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통해 자족형 명품 도시 성장"
지난 11일 오후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학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시장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학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공사 관계자로부터 학온역 출입구 예정부지 앞에서 신안산선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지하 터널 공사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등을 점검했습니다.

학온역은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 주요 공약사항입니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노선 승인 이전인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추가 역사 개설을 요구해 학온역 신설을 이끌어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학온역을 품게 되면서, 광명시는 광역교통이 편리한 자족형 명품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입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약속한 2026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신안산선의 선로를 공유하는 월곶~판교선 실시계획이 승인 결정됐습니다. 애초 학온역에 월곶~판교선 전철을 정차시킬 계획이 없었으나 광명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온역 정차가 결정됐습니다.

학온역 정차 결정으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간 환승이 가능해져 학온역 활성화와 광명‧시흥 테크노벨리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