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를 진행합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체인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차시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는 청소년들이 공정한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을 중심으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과 이들의 제품을 접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는 '2024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사업'과 연계해 올해 초 광명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습니다.

4월부터 광명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25개교 158학급의 4,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및 공정정무역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학교에 4개교 43학급 1,307명, 공정무역학교에 20개교 106학급 2,592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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