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4일 노온 다목적운동장에서 '제43회 교육장배 겸 제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광명지역 내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가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89명이 참여했습니다.

더불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체육회 등에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경기를 돕기 위해 함께 했습니다. 경기 종목은 트랙경기(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와 필드경기(멀리뛰기, 포환던지기)로 나눠서 진행됐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광명을 빛낼 육상 꿈나무를 발굴함과 동시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교육감기(旗) 육상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여 주신 선수, 임원 여러분들, 그리고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용현 광명교육청 교육장은 "이 대회는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발휘하면서 자기 자신을 이기는 성취의 장,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피플인광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