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개발 구역 보행 안전 대책 마련한다!!
광명시, 재개발 구역 보행 안전 대책 마련한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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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신속 조치 위한 현장 행보
- 18일 광명4구역 등 로드체킹, 재개발구역 시민 보행 안전 대책 마련키로
- 朴 시장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신속히 조성해 시민 불편 해소"
18일 광명시 철산동에서 박승원 시장이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습니다.

광명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8일 광명시 철산동에서 박승원 시장이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18일 광명시 철산동에서 박승원 시장이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광명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 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