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의료재난 대응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광명소방서, 의료재난 대응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18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8일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 논의
- 의료재난 위기상황에 따른 지역사회 긴밀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필요
18일 광명소방에서 응급의료 재난에 대한 대응책 논의을 위한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가 열리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는 18일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참여기관은 광명소방서를 비롯한 광명시, 광명시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입니다. 이들은 지역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대응체계 논의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전원사례 공유 ▲119구급대 활동상 문제점 및 의견 공유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의료재난 위기 대응 및 의료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강화입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