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2.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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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철산동 사무실서 '아동통합 돌봄체계 구축' 논의
-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오경 의원에 '감사패' 전달
- 林의원 "아동돌봄, 개인이나 가정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 과제" 
지난 26일 광명시 철산동 임오경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임오경 의원이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지난 26일 철산동 사무실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정부가 교육부·보건복지부·여가부 등이 온종일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처별 지원 규모· 이용 기준, 전달체계가 달라 각종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 강화와 국가 차원의 통합된 돌봄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광명시 철산동 임오경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임오경 의원이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아동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지난 26일 광명시 철산동 임오경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임오경 의원이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아동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 등 돌봄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간담회에 이어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선애)는 그동안 임오경 의원이 보여준 아동·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과 실천을 이유로 임오경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아동돌봄은 더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과제로 지방정부와 교육청,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야 합니다. 앞으로도 돌봄현장 종사자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동돌봄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