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설 앞두고 민생 물가 현장 살펴
박승원 광명시장, 설 앞두고 민생 물가 현장 살펴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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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시장,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 찾아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캠페인
- 물가안정 종합대책반 운영, 가격·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집중 단속
- 사과·배 등 16개 명절 성수품 중심 물가 점검으로 물가안정 총력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던 중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습니다.

또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일반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14개소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38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 발굴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 롯데, 삼성카드 등 국내 9개 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