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2023년 문체부 장관상' 수상
광명문화재단, '2023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1.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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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문화공간활성화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활문화 진흥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
'생기발랄 문화의집' 진행 모습.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의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 활성화 우수정책 사례 총 46건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의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습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역의 공공 문화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문화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민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운영자와 협력해 '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 진행 모습.

지금까지 총 74개소의 민간 문화공간이 5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1,727명과 만났으며, 18개소는 시민의 문화활동을 대상으로 총 255건의 열린 공간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민·관이 협력하며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의 수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대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