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지역사무소서 광명시수영연맹측과 간담회 가져
- 내년 실내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천만원 확정
- 내년 실내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천만원 확정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 21일 광명시 지역사무소에서 이승진 광명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립 수영장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024년 광명시 예산에 실내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000만원이 책정돼 수영장 건립에 '청신호'가 커진 상황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앞서 양기대 의원은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과 광명시간 당정협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수영장이 턱없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만날 때 마다 불편을 호소합니다"라면서 시립 수영장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고, 박승원 시장이 관련 예산을 책정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승진 회장은 "수영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워낙 커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내년에 수영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잘 진행되어 수영장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영연맹은 현재 시민들을 상대로 수영장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양기대 의원은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이 통과되어 수영장 건립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광명시와 협의하여 수영장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국·도비를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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