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받았습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의 상호존중 문화와 경청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회의원의 국회 내 공식 발언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을 통해 국회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습니다.

행사는 국회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하고 일치를위한정치운동 한국본부가 주관했습니다.

이날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받은 임오경 의원은 제21대 국회 4년간 원내부대표, 당대변인, 원내대변인 등 모든 지도부에서 고르게 등용하며 당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해 첨단전략산업특위, 예결특위, 여성가족위, 운영위 등을 두루 거치며 의정활동 또한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2022년)을 받기도 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바른 정치 언어를 사용하는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어서 더욱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회 정치언어의 품격 향상과 사회 언어생활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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