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센터장 공향숙)는 지난 18일 열린시민청 교육장에서 광명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기에 걸쳐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 [마. 음. 소. 풍]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일상생활영역의 축소, 외부활동 및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제한되면서 발생한 아동의 정서 발달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술로 마음의 문을 열고, 음악으로 서로 하나가 되고, 소중함을 알게 되는, 풍요로운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과 그 부모는 "너무 너무 재밌었고, 많이 웃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공향숙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확보 및 감수성 발달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2023년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자원안내서 제작, 부모 및 양육자 교육, 종사자 역량강화, 아동놀이캠프,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지원 등 광명형 아동 돌봄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이사장 윤철)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공익 법인으로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과 그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북돋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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