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박차!
광명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박차!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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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여성 적극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위한 협력 강화
- 이날 23개 기업 포함 2011년부터 총 331개 업체와 협약 체결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가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후 업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섭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습니다.

광명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됩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합니다. 광명시는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업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과 창업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