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광명·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 기업·지자체·국회의원 합작품"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 기업·지자체·국회의원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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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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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과 시흥시에 국비 3억5천만원 지원,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 수립 예정
-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점" 강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회의하는 모습./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협력으로 광명시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에 따르면 광명시와 시흥시는 경상북도(의성군)와 함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은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지원하여 새롭게 개발될 예정인 도시 공간을 첨단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추진중인 광명시와 시흥시는 국비 3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이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양기대 의원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의원실과 협의해 광명시 및 시흥시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모빌리티 특화 도시 선정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한 협업의 승리입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또 "모빌리티 특화 도시가 광명·시흥 미래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마스터 플랜 수립 이후 지속적인 후속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