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오는 13일부터 광명동굴 내부 보수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의 관람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보수공사는 13일부터 시작되며 관람 제한 구간은 동굴 예술의 전당과 근대 역사관 구간입니다.

13일부터 동굴 예술의 전당이 보수공사에 들어갑니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 관람이 제한되며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이던 미디어 파사드쇼 또한 중단됩니다. 

동굴 예술의 전당은 성탄절 연휴에 관람을 재개할 예정인데요, 이번달 1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는 동굴 내부 보수공사로 근대역사관 구간의 관람이 통제됩니다.

서일동 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입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명동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광명동굴은 이번달 13일부터 약 2주간 신규 조형물과 전시 시설 설치 공사로 동굴 동측 구간 출입과 함께 와인동굴을 포함한 일부 구간의 관람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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