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찰서 4층 어울마당서 발대식 개최
- 356명 구성 23개 자율방범대 '법정단체로 활동' 시작
- 지역사회 범죄예방 위한 민‧관‧경 협업, 치안확보에 일익
- 356명 구성 23개 자율방범대 '법정단체로 활동' 시작
- 지역사회 범죄예방 위한 민‧관‧경 협업, 치안확보에 일익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25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순 광명경찰서 서장을 비롯해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및 각계 민간 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자율방범대 활동에 관한 주요 내용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23개 조직은 356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봉사단체에게 법정단체로써 활동하게 됩니다.
강숙자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 20년간 활동한 이래 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경찰서와 더욱 협력하며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늘 함께해주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치안 동반자로 상호 협력하여 광명시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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