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자활센터, 4년만에 단체 나들이 떠났다!
경기광명자활센터, 4년만에 단체 나들이 떠났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0.2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6일 자활 참여 시민들 용인서 워크숍 가져
- 한국민속촌 관람, 떡카롱·한복쿠키 만들기 체험
-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상호 소통, 유대감 형성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제공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는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용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4년만에 진행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을 관람 후 떡카롱, 한복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일터에서 못다한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또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으면서 근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근로의욕을 증진했습니다.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제공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한복쿠키를 만들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제공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의 대다수는 중장년층인데요, 한국민속촌 관람이 더욱 흥미롭고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한국민속촌 방문 경험이 오래된 탓에 많이 변화된 한국민속촌의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60대 한 참가자는 "한국민속촌을 처음 와 봐요. 이런데가 있었네요. 너무 좋아요"라며 어린 아이의 모습처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람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사회서비스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자활기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해 근로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 교육, 취·창업 지원 등을 제공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