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등 국회 문체위 위원들, 광명스피돔 찾았다
임오경 의원 등 국회 문체위 위원들, 광명스피돔 찾았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0.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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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정감사 현장시찰 일환으로 광명스피돔 방문
- 공단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 및 시설견학과 경주 관람
- 임오경 의원, 광명에 배분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 등 협조 주문
20일 광명스피돔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장시찰이 진행된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소속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20일 오후 2시 광명스피돔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정감사기간 중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상헌 위원장, 임오경 위원, 유정주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위원, 배현진 위원(이상 국민의힘)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홍복 본부장,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문체위 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 후 직접 경주를 관람했습니다.

20일 광명스피돔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장시찰이 진행된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20일 광명스피돔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장시찰이 진행된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이 경륜경기를 관람하며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광명이 지역구인 임오경 의원은 "광명스피돔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레저와 쉼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라며 광명에 배분되는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 등에 협조를 주문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0억 원을 투입해 시민편익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11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는 오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21개 기관, 24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기관, 2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 대한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