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고구마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광명도시공사, 고구마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0.13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1일 노온사동 고구마 재배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쳐
- 2023년 '농심(農心) 전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
지난 11일 광명시 노온사동 고구마 재배농가에서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지난 11일 광명시 노온사동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광명도시공사 2023년 '농심(農心) 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광명도시공사 직원 15명이 고구마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농가의 농업인 김백근씨는 "고구마 수확철에는 항상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광명도시공사에서 인력을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일동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내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농심(農心) 전심' 프로젝트를 지속 사업으로 편성해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