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발전 및 상생협력 위해 LH 지역협력관 위촉
광명시, 도시발전 및 상생협력 위해 LH 지역협력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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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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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류동춘 LH 서울지역본부 자문위원 '지역협력관'에 위촉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협력, 노하우 공유 등
지난 15일 광명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박승원 시장이 류동춘 LH 서울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합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장집무실에서 류동춘 LH 서울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습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위촉된 류동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리 등 업무를 역임한 지역개발전문가입니다.

류동춘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광명시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신도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라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50% 달하는 지역에 공공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특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로 지난해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총괄계획가(MP) 회의를 통해 지구계획을 수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