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임직원, 집중호수 피해 복구 십시일반 성금 모아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집중호수 피해 복구 십시일반 성금 모아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8.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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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일상회복 및 피해지 복구 위해
- 공사 임직원 자발적 참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16일 광명도시공사에서 서일동 사장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집중호수 피해지역 구호 성금 전달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기탁 등 재난·재해극복을 위한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