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통해 22억 징수
광명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통해 22억 징수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7.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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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6월 두달간 세외수입 이월체납책 140억여원 중 22억 4200만원 정리
-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 안내문, 문자 발송으로 자진납부 유도, 미납 압류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40억 6,700만 원 중 22억 4,200만 원을 정리했습니다.

광명시는 일제 정리 기간 체납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 차량 및 기타채권 압류로 신속한 체납처분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사업자 관허사업 제한 요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이 이뤄졌으며,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지원했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것입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