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명칭 '행복주택' 확정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명칭 '행복주택' 확정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7.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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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시행자 광명도시공사 지난 3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행복주택'으로
- 올해 7~8월 중 착공, 2025년 하반기 주택 152세대, 주차장 126면 공급 예정
- 서일동 사장 "본사업 성료되도록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최선 다할 터"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조감도./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행복주택'으로 지난 3일 확정됐습니다.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시 '창업지원주택'으로 선정된 사업인데요, 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 검토와 창업지원주택에 맞는 실시설계가 진행돼 올해 7~8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당초 국토부 방침에 따라 2022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모두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요,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관계자가 본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토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행복주택'으로 사업추진을 최종 확인받았습니다.

이에 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성료될 수 있도록 광명시와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관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